2007년 5월 중순.. 어떤 프랑스 해커로 추정되는 sabirano라는 닉네임을 가진 개xx 같은 프랑스놈이 내 gmail계정에 접근하여 표시형식을 프랑스어로 바꿔놓고 갔다. (나중에 보조이메일 뒷자리 도메인을 보고 알게 되었다.. 보조 이메일 주소가   ??????@sabirano.com 로 가게되어있었다. 검색해보니 프랑스의 찌질한 크래커더라.. ;;; )  이때까지 나는 "어라? 갑자기 왜이러지?? 버그난건가?" 라고 생각 하며, 다시 한국어로 표시 형식을 바꿔 놓았다.

그 다음날, 다시 이메일을 사용 하기위해 계정을 열었지만, 비밀번호가 틀리다며 접속이 안되는것이었다.. OTL 이거 왜이래?? ㅡ,ㅡ; 비밀 번호 되찾기를 시도 했지만 되지 않았다..
 
젠장.. 그넘이 2차 비밀번호까지 바꿔 버린것이다.. ㅠ_ㅠ 보조 이메일도 바꿔버려서 비밀번호 되찾기를 시도하면, 내 앞으로가는게 아니라 그넘 앞으로 비밀번호가 날라가게 바꿔버린것이다..

젠장.. 10년간 모아뒀던 이메일... 다 날리게 생겼다는 맘에 구글 한국지사 연락처를 찾기로했다.
번호 하나가 뜨긴 떴다...... 전화를 걸었더니.. "없는번호 입니다." 
뭐야..???? 이럴수가.. OTL 구글에 전화가 안된다..?? T_T;;;
그럼 114엔 있겠지... 라는 생각에 114에 걸어 "구글 한국지사요~!!" 했더니 그런 번호는 없단다..
(이런 xxx 완전 유령회사 잖아!!ㅡㅡ;;)

그래 고객 전화 받기 귀찮다고 전화 없앤거 까지는 좋다.. 이메일을 보내봤다.

이런 미친 xxx같은 구글..
비밀번호 잊어 먹었다고 보내니까 비밀번호 되찾기를 하라고 친절히 날라온다. 말이 안통한다. 비번 되찾기 하는거 누가 모르나??  이메일 내용을 구문 분석하여 그에 맞는 자동 응답 메일이 오게끔 했더라...  아니 그냥 대충 내용보고  준비된 답변을 긁어 붙여다 놓은것 일지도 모른다..
ㅆㅂ 그거 누가모르냐? ㅡㅡ; 어떤넘이 해킹해서 2차 비번,보조이메일 까지 바꿔버렸는데 어떻게 되찾냐고?? ㅆㅂㅆㅂ

그래, 좋아.. 경찰서에 신고 했다. 해킹 당했다고..
사이버 수사대에 가서 신고 하니까. 지네들도 구글 연락처를 모른덴다. 구글에 수사를 했던적이 한번도 없단다. -_-;; 피해자가 지금까지 없었으니.. 수사 협조를 하기위해서는 공문을 fax로 보내야되는데 fax번호를 모르니 그게 불가능 하다며, 수사 시작 조차 못했다. (이런 무능 사이버 수사대..)

젠장할 그래 10년동안 모아 놓은 이메일 뭐 그까지꺼 버리면됀다. 그래 참을수 있다. 뭐 충분히 날라갈 수 있는 경우가 있으니까....
하지만, 구글의 무성의한 고객관리는 지금까지 유래를 찾아볼 수 없을정도로 어이가 없다.
한국지사가 생긴지 2년 넘었다고 들었는데, 고객 관리가 하나도 안되어있으니
어이가 없을따름이다. 장담 컨데 이런 식의 한국에서의 사업 확장은 망하리라 생각한다.

이제부터 나는 안티 구글러가 되기로 했다.
야이 개xx들아 정신차리고 고객관리좀 해라!!


약간의 욕설이 들어가서,  죄송합니다만, 구글의 어이가 없는 고객관리에 대해 일침을 가하고 싶었습니다. 욕설에 기분 상하셨다면 죄송합니다.

넋두리 2007. 7. 11. 11: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