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Perforce를 사용했기에 ,  개인 repository도 당연히 Perfoce를 사용해왔었다. 

오픈소스 진영에서 밀어주고 있는 git이라는 형상관리 툴이 어느세 대세가 되더니.. 안쓰는 곳이 없길래..

얼마나 좋을까..? 하고 내 개인 repository도 git으로 바꾸고 git을 계속 사용했다.

하지만 오늘 부로 다시 perforce로 돌아왔다. github유료 회원도 해지했다..

그 이유를 적고자 한다.

1. 내가보는 git의 장점

 1) 분산 repository이기 때문에 여러 pc에서 사용하기 편하다.

 2) git코드 repository를 web 서버로 뚫어놓으면 방화벽도 그냥 뚫고 쓸 수 있다..

 3) 머지 없이 code 자동sync해주는 기능 (conflict나면 골치 아파지긴 하지만 ㅜㅠ)

 4) 이미 commit된 것을 수정할 수 있는 기능

2.내가보는 git의 단점

 1) 대용량 코드 관리에 부적절 (android 코드를 한repository에 놓고 쓰긴 부담스럽다..- 그렇기 때문에 구글은  repository를 여러개로 나눠서 쓴다..)

 2) 사용하기 좋은 gui 툴의 부재

 3) window환경에서 사용하기 불편

 4) git에서 diff툴을 p4diff로 변경했지만, 내가 원하는대로 한눈에 diff 를 볼 수 없었다. 

3. perforce의 장점

 1) 빠른속도, 빠른 머지

 2) 히스토리 검색에 용이

 3) p4diff의 편리함

 4) 사람의 눈에는 HASH코드보다는 ChangeList 번호가 편하다...

4. perfoce의 단점

  1) 파일명이 바뀌면 히스토리 추적이 어렵다(귀찮아진다)

  2) CLI(command line interface) 가 별로다. 

  3) 유료

이런 장단점이 있지만..

결정적인 이유는 히스토리 검색에 git은 너무 불편했다.. 

git log커맨드로 수정된 파일 목록을 보면 이상하게 한눈에 안보여 진다...

그래서 어떤게 내가 뭘 수정했는지 찾기가 너무 힘들었다..

이 점 빼고 git은 오픈소스 코드에서 사용하기엔 너무너무 좋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내 개인 repository는 오픈소스가 아니니 다시 perforce로 돌아왔다...

에고... 다시 perforce환경으로 셋팅하는데 힘들겠군 ㅜㅜ

에헤라 디야~~ 모르겠다~~